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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22일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중국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습니다.
수출 물량은 제주삼다수 45톤 규모로, 중국 상하이 한인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중국 현지 유통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인시장과 현지 마트 등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수입업체가 맡아 진행합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중국 현지에서 제주삼다수에 대한 고객 요구가 있어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인시장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현지 유통채널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