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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8강 진출' 다툼…남자 사브르 '금 사냥'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로 8강 진출을 다투고 있고, 세계랭킹 1위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 밤 7시 30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황선우는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 이·이 선별지급 '신경전'…본경선 첫 TV토론
MBN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본경선 1차 토론회에서 당내 지지율 1,2위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후보의 설전이 계속됐습니다.
이 지사가 재난지원금 선별지급과 관련해 "형식적으로는 평등, 공정하지만 실질적으론 불평등하고 불공정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하자, 이 전 대표는 "부자들에게 한 달에 2만 원 주는 것보단 명예를 존중받기를 더 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받아쳤습니다.
▶ 1,896명 또 최다…"휴가철 확산 우려"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96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델타 변이 유행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여름 휴가철 휴양지와 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려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집값, 큰 폭 하락 가능…추격 매수 신중"
정부가 부동산 시장 조정이 예측보다 큰 폭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추격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부동산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하반기에는 실수요자를 제외한 부동산 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사전청약 대상은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