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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
▶ 2,383명 신규 확진…일요일 '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발생해 일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의 여파가 이번 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 오는 1일 발표될 거리두기 조정안은 현행 거리두기 재연장에 무게가 실립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소환…곽상도 고발
'대장동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최대주주 김만배 씨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곽상도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월 10만 원 캐시백' 다음 달 시행
1인당 한 달에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카드 캐시백 정책인 상생소비지원금이 다음 달부터 2달 동안 시행됩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더 쓰면 초과분의 10%를 월 1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쓴 돈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 독일, 16년 만에 정권교체 '청신호'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사회민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에 1.7%포인트 앞서 승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초박빙 접전을 펼친 두 정당은 각자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사민당이 연정 구성에 성공하면 16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집니다.
▶ 한국 리커브 양궁, 세계선수권 전 종목 석권
한국 리커브 양궁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며 12년 만에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김우진이 혼성전, 단체전,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사상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