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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데 반발한 지역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시민들로 구성된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박 씨가 사는 원룸 앞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자진 퇴거를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화성시민은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을 원한다"며 "박병화가 떠날 때까지 말 그대로 '전쟁'을 선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