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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조금 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전반전과 후반전을 0대 0으로 마무리하며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 우리 대표팀은 연장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원이 올린 공을 최석현이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두 번 연속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로 다가오는 9일 오전 6시에 경기가 열립니다.
[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