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종욱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이종훈 NH농협은행 여신심사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21일 양사의 대출담보 관리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NH투자증권] |
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은 담보유가증권 관리시스템인 ‘오토락 시스템(Auto-Lock System)’을 통해 NH농협은행의 담보주식을 관리하게 된다.
오토락 시스템에서는 은행에서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고객이 본인의 증권계좌에서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담보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또 매도대금으로 대출금을 자동으로 상환하는 동시에 담보 해지까지 해주는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토락 시스템 서비스가 도입되기 전에는 고객은 담보주식을 매도하기 위해 먼저 증권사를 방문하여 질권을 해지해야 했고, 매도되지 않은 주식에 다시 질권을 설정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NH투자증권 관계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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