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제5회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 결과를 누적 수익률 894%를 기록한 참가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1~5위의 평균 수익률은 827%를 기록했다.
총 950만원의 상금 규모로 진행된 이번 해외선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해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상품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원자재 가격 하락에 투자한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큰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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