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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현승민이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미스터투와 가수 H로 활동한 현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승민은 그동안 공백을 가졌던 것과 관련해 “‘잊었니’가 내 노래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이었다. 예상보다 큰 인기를 얻어 곧바로 후속곡을 준비했지만 그 앨범이 잘 안됐다”면서 “수입 없이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가수 활동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현승민은 이어 “그런 와중에 아버지도 두 번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 어머니 혼자 모든 걸 책임지게 할 수 없었다”면서 “2007년에 보험 설계사 시험을 봤다. 가수를 은퇴하고 현재 한 손해 보험 회사의 팀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험 일을 하던 도중 파닭 사업에
현승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승민, 4년 동안 수입 없었구나” “현승민, 지금은 보험회사 다니네” “현승민, 앨범 잘 안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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