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박광선이 뮤지컬 데뷔와 솔로로 나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광선은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프레스콜에서 오경태 역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박광선은 “전부터 늘 뮤지컬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오지 않아서 못했었다. 이번에는 기성 가요로 이뤄진 뮤지컬이니 처음 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부담을 덜 하게 될 것 같더라. 워낙 좋은 넘버들이 많았고 그래서 작품을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배금택의 인기만화 ‘영심이’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35살이 된 주인공 영심이가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중 학창시절 친구 왕경태를 만나 추억을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영심 역에는 신보라와 정가희, 왕경태 역으로 조형균과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이 출연한다. 내년 1월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