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원가든 전통혼례 |
그러나 최근 들어 허례허식 대신 개성은 살리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스몰 웨딩을 선택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과 원빈·이나영 커플도 거창한 결혼식 대신 스몰 웨딩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스몰 웨딩은 하우스 웨딩이다. ‘자신의 집에서 올리는 결혼식’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간단한 예식이다. 하우스 웨딩 전문 업체들도 많다.
자신의 집에서 결혼식을 치르기 힘든 예비부부들을 위해 고급 주택을 개조해 하우스 웨딩 느낌을 제공하는 웨딩홀도 있다. SG다인힐 오스테리아 꼬또도 하우스 웨딩을 선보였다.
한식전문점인 삼원가든은 전통 혼례를 치르고
일반 결혼식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선상 웨딩도 있다. 웨딩 크루즈는 하객 200여명을 태울 수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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