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이 장모님에게 알몸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안지환은 장모님과 돈독해질 수 있었던 안지환의 알몸사건에 대해 캐묻는다.
안지환은 “결혼하고 처음 처가에 갔는데 홍어를 주시더라. 홍어를 못 먹었지만 꾹 참고 먹었다”며 힘들었던 첫 처가 나들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러다 갑자기 삼촌들이 나를 거꾸로 들어 발바닥을 때렸다. 그 순간 토를 했는데 장모님이 토 묻은 옷을 벗겨주시다 실수로 속옷까지 모조리 벗기셨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게스
제작진 측은 “대한민국 대표 성우 안지환의 좌충우돌 처가살이 에피소드들로 웃음이 마를 새가 없었다”며 “22년차 성우 사위 안지환의 백년손님 나들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