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정겨운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은 맞다”라면서 “이유,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겨운은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 그는 아내 서 씨와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4년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경겨운은 “아름다운 외모와 검소하고 알뜰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내 성격과 반대라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잘 살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고 서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특히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신의 선물-14일’
이혼 소송으로 안타까움과 억측을 자아내고 있지만, 이를 딛고 다시 정겨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는 정겨운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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