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방문한 청주의료원 응급실이 21일 임시 폐쇄됐다.
충청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기침과 고열 등 감기증상을 보인 70대 여성 환자가 청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이 환자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일
도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환자의 검체를 뽑아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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