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올해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전 경기가 매진됐다.
1일 대구구장에는 구름 인파가 몰렸다.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7차전의 1만장의 표가 동이 났다. 지난 24일부터 한국시리즈 7경기 모두
한국시리즈 38경기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2007년 10월 25일 SK-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한국시리즈는 항상 티켓이 다 팔렸다.
지난 10월 14일 두산-넥센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포스트시즌 12경기 연속 매진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16경기 누적 관객은 29만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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