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전성민 기자] 10구단 수원 kt 위즈가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타자 두 명의 가세는 달라진 kt를 예고하고 있다.
kt는 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kt는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를 1군에 등록시키고 이창진을 말소시켰다.
↑ 마르테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투수 앤디 시스코를 방출하고 영입한 타자 댄 블랙도 첫 선을 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블랙은 오는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조범현 감독은 블랙이 빨리 한국야구에 적응하기를 기
이어 조 감독은 “블랙은 2군 경기 없이 바로 1군에 합류할 것이다. 현재 우리 팀은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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