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방이동) 강대호 기자] UFC가 사상 첫 한국대회에 간판 아나운서를 투입했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28일 저녁 7시부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N 79)’이 진행됐다. ‘UFC 공식 옥타곤 아나운서’로 유명한 브루스 버퍼(58·미국)가 사회자로 등장하자 1만5000여 명의 관중이 동시에 열광했다.
↑ ‘UFC 공식 옥타곤 아나운서’ 브루스 버퍼가 서울대회 사회자로 등장했다. 사진=‘UFC 아시아’ 제공 |
브루스 버퍼는 1997년 5월 30일 ‘UFC 13’부터 ‘옥타곤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종합격투기(MMA)와 킥복싱 대회 사회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복형제 마이
UFC는 27일 ‘UFN 79’ 공개 계체에는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 해설자 케니 플로리안(39·미국)를 진행자로 내세웠다. 플로리안은 현역 시절 UFC 타이틀전만 3차례 경험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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