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롯데 자이언츠 라이언 사도스키 해외 스카우트 코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계약이 임박한 외야수 김현수(27)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사도스키 코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현수 선수 축하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 댄 코놀리 기자는 “김현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총액 7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김현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출국했다.
↑ 사도스키 코치 사진=MK스포츠 DB |
사도스키 코치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롯데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29승 2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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