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증권사들에 대해 올해 2분기에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혜진 연구원은 "분석 대상인 미래에셋대우·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키움증권·삼성증권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은 685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4% 증
박 연구원은 "5개사 모두 IB 관련 수익이 상당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고 특히 삼성증권의 경우 이번 분기 IB 부문 수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선호주로는 미래에셋대우를 제시했다. 경쟁사 대비 레버리지 비율이 낮다는게 이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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