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사태를 판단할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하는 시민 6550명의 서명이 6일 국회에 제출됐다.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은 시민단체 '양승태 사법 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 회의'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의 자정은 불가능하고 법관들에게 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기대
이들은 온라인으로 5346명, 오프라인으로 1204명으로부터 '나는 사법 농단에 관여한 법관을 파면한다'라는 내용의 엽서 서명을 받았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엽서를 국회의장실에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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