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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주여성 순찰차서 출산…"산모·아기 건강 이상 없어"

기사입력 2018-04-16 18:26


출산이 임박한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향하던 중 순찰차에서 아기를 낳았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하다고 전해졌다.
16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주유소에서 순찰차에 기름을 넣던 소요파출소 소속 김선경 경위와 장진우 순경에게 승합차 한 대가 다가왔다.
차 안에는 남편과 임산부가 타고 있었다. 남편은 자신의 아내인 김모(41·한국국적·필리핀에서 귀화)씨가 출산이 임박했는데 차가 막힌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의료장비가 갖춰진 119구급차를 이용하라고 제안했지만, 도로 정체

가 너무 심하고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순찰차에 태워 출발했다. 병원까지 거리는 약 20㎞인데 김씨는 출발 10분 만에 순찰차에서 아기를 낳았다. 병원에 도착한 건 13분 만이다.
의료진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경찰이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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