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산후조리원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 영아 3명과 성인 2명이 흉기에 찔리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뉴욕 퀸스 플러싱의 한 보육센터(day care center)에서 각각 생후 사흘과 20일, 1개월 된 여아 3명이 흉기에 복부를 찔리거나 얼굴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한 유아의 아버지인 성인 남성 1명과 보육센터에서 일하는 다른 성인 여성 1명도 흉기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현재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여성 한 명이 보육센터 지하에서 자해로 보이는 손목 자상을 입고
가정집에 설치된 이 보육센터는 출산 후 산모와 영아들을 위한 산후조리원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정식 인가가 난 시설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에는 총 10명 안쪽의 영아들과 산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