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공구 제조사인 '교세라 센코'가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에 우리나라 기업을 무더기로 제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세라 센코는 스테이플러에 사용되는 철심이 미국에서 공정 가격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며, 피스코리아와 동원인더스트 등 국내 기업 15곳을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소 대상은 중국과 타이완 기업 등을 포함해 모두 140여 곳으로, 이번 제소가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