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손보승.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하면서, 배우 손보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이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보승은 "재민이 형이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하루는 재민이 형이 연기 학원이라며 오라고 해서 갔다”며 “갑자기 오디션을 보게 됐고, 그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연기자의 길을 선택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재민은 아나운서 왕종근의 아들.
2015년 손보승은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엄마 이경실, 누나 손수아와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함께 출연한 왕재민 등과도 친해졌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손보승은 지난해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 '아침마당' 이경실-손보승 모자.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
손보승은 신동미의 아들 한창수 역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른 후 지난 5월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운관 데뷔와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의 꿈도 함께 키웠다고. 손보승은 올해 6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뮤지컬스타 장려상 부문을 수상해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침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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