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재발굴단' 김미려.제공lSBS |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이 자신을 위해 연남동 집을 지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김미려가 출연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연남동 저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찬우는 김미려에게 "정성윤이 아내와 딸을 위해 집을 지었다고?"고 물었다. 김미려는 "애들이 살 때 층간소음 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받는 게 너무 싫어서 주택을 알아보다가 허름한 주택을 발견했다"고 답했다.
이어 "살 거면 부수고 다시 지어야지 이대로는 안 된다'고 그랬더니 남편이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하더라. 무식함으로 덤벼가지고 집을 지었다"며 "요즘 가장 핫한 연남동에 집이 있다"
이날 김미려는 집값이 1년만에 2배나 올랐으며, 앞으로 더 오를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예뻐진 비결로 '남편의 사랑'을 꼽으며 정성윤과의 금슬을 과시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정성윤과 결혼해 이듬해 딸 모아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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