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대표 집순이'로 유명한 소녀시대 써니가 집순이가 된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어제(5일) 밤 11시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2'는 도전남녀를 주제로 그려졌습니다. 특히 어제 방송에선 '집순이' 써니의 '밖순이' 도전기가 펼쳐졌습니다.
써니는 "외출은 그저 귀찮은 일"이라면서 "집에서 잘 안 나온다. 그리고 집순이들은 혼자 외출하면 괜히 무섭고 그렇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그렇다고 집에선 별로 하는 것도 없다. TV보고 누워있고 고양이 소금이랑 같이 있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써니는 "소녀시대란 팀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더 조심스럽다"고도 털어놓았습니다. "내 행동이나 이미지가 곧 내 팀의 이미지가 되기도 하는데다, 그룹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밖에 나가면 많이 신경 쓰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옆에 앉은 차오루를 향해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2'는 여러 남녀들이 현실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살펴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