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37)이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열애설 후 첫 근황을 SNS로 전했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촬영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블랙 재킷에 선글라스를 쓰고 가로수 아래서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Sophia’s first birthday’(소피아의 첫 생일)이라는 제목의 사진도 올려 조카 돌잔치 참석 인증샷을 남겼다. ‘Aunt Yejin’(예진 숙모)라는 이름표가 눈에 띈다. 지난 5일 이후 22일 만에 SNS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여전히 미국에 체류 중이란 사실도 간접적으로 전했다.
앞서 손예진은 현빈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손예진이 현빈과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에 이어 함께 마트를 찾아 장을 보는 현
그러나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미국에 간 것은 맞지만 여러 지인들과 함께했다. 마트 현장에서도 두 사람 외 지인들도 있었지만 유명인이라서 두 사람만 찍힌 것”이라며 “교제 중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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