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사노라면’은 2주 연속 4%를 돌파하며, 26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노라면’은 시청률 4.143%(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81%까지 치솟으며 선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19일 방송에서 기록했단 시청률 4.037%보다 약 0.1% 포인트 앞서는 수치입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은 3.329%를 채널A ‘종합뉴스’ 2.728%, JTBC ‘유나의거리’는 2.21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특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남단의 아름다운 섬, 우도에서 최고령 어부로 살아가는 부부의 따뜻하면서도 티격태격 부딪히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호탕한 남편과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아내가 대립각을 세우는 등 이들 부부의 행복한 삶을 따뜻하게 그려내 이를 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포근하고도 저릿하게 만든 것.
또한 방송 말미에는 이들 부부의 아들 역시 번듯한 직장을 뒤로한 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어부가 되겠다’며 고향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극적이면서도 생생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을 뿐 아니라 나아가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어선에 오르는 부분에서는 부자간의 뜨거운 부정은 물론 바닷일에 대한 이들의 강한 애착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는 평입니다.
지난 2012년 3월 첫 선을 보인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사람 살아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
한편, ‘사노라면’ 오는 9월 3일 방송에서는 전북 순창에 살고 있는 귀농 3년 차인 스물넷 총각 농사꾼의 파란만장 귀농일기가 펼쳐집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