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마크 헨스비(호주)가 1년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한다.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헨스비가 약물 테스트를 위한 샘플 제공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도핑규정 위반으로 앞으로 1년간 투어에 출전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헨스비는 2018년 10월까지 징계를 받아야 한다.
헨스비는 1995년 프로에 입단해 2004년 전성기를 구가했다.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더니, 2005년 유럽피언투어 스칸디나비아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세계랭킹 27위를 기록했다.
↑ 마크 헨스비가 PGA 투어에 1년 동안 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한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