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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오승환, 반등 필요…구위는 여전"

기사입력 2018-01-12 17:49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MLB.com이 FA시장에 남은 불펜투수 20명을 평가하면서 오승환(36)에 “반등이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MLB.com은 12일 20명의 불펜 투수를 검증된 마무리투수, 훌륭한 셋업맨, 좋지만 가끔 부족한 선수, 반등이 필요한 선수, 고쳐야 할 선수 등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오승환은 4번째인 명예회복이 필요한 선수에 분류됐다.
매체는 “‘끝판왕’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2였으나 지난 시즌 4.10에 그쳤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는 0.92(2016시즌)에서 1.40(2017시즌)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구위는 여전하다. 오승환의 커맨드를 발견할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MLB.com이 오승환에 "반등이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사진=AFPBBNEWS=News1
↑ MLB.com이 오승환에 "반등이 필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사진=AFPBBNEWS=News1
오승환과 함께 반등이 필요한 선수로 구분된 투수는 우에하라 고지, 세르지오 로모,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휴스턴 스트리트 등이다.
오승환은 빅리그 진출 첫 해였던 2016시즌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하며 기

량을 뽐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62경기에 등판해 1승 6패 7홀드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2017시즌을 마치고 오승환은 FA 자격을 얻었다. 해가 지났음에도 이렇다 할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검증된 마무리투수로는 그렉 홀랜드가 선정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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