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택시왕의 영업비밀 / 영상=Mplay
지난 23일 방송된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고소득 택시기사가의 보험사기 행각에 관한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 소개된 택시기사 A씨는 어릴 적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사망한 아버지를 목격했었고, 이후 그 트라우마로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A씨는 교통안전 지킴이를 자처하기 위해 택시기사를 직업으로 택했습니다.
4개국어에도 능통하고 안전하고 정직한 운행으로 A씨는 동료들 사이에서 월수입 600만 원을 버는 고소득 택시 기사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A씨의 고소득이 단순히 안전운행과 친절한 영업의 겨로가가 아니였다는 것이 밝혀
A씨는 신호위반 차량만을 골라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거액의 보험금을 챙겨 왔던 것 입니다.
A씨는 나름의 요령과 원칙을 가지고 불법 유턴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사고를 내 보험금과 합의금을 챙겼습니다.
한편,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