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NBA 클리블랜드, 女 대학 농구 명장 코치 영입

기사입력 2019-06-13 10:15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여자 대학농구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던 린지 고틀립(41)을 코치로 영입했다.
캐빌리어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코비 앨트먼 단장, 존 베일라인 감독 이름으로 이같은 코치 인선을 발표했다.
고틀립은 지난 8년간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캠퍼스(UC 버클리) 여자 농구부 감독을 이끌며 179승 89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UC 산타바바라 농구팀 감독 경력까지 합치면 11년간 235승 128패의 기록을 갖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여자 대학 농구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던 고틀립을 코치로 영입했다. 사진= 캐빌리어스 구단 홈페이지
↑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여자 대학 농구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던 고틀립을 코치로 영입했다. 사진= 캐빌리어스 구단 홈페이지
특히 UC 버클리를 이끈 8년간 일곱 차례 NCAA 선수권으로 팀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팀을 맡은지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3년 팀을 NCAA 선수권 4강(파이널 포)으로 이끌었다.
앨트먼 단장은 "그녀는 성공적인 경력을 갖고 있으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팀의 문화를 만들어왔다. 우리가 그녀에 대해 알아가면 갈수록, 우리가 원하는 팀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고틀립이 갖고 있는 농구에 대한 지식과 리더십, 관점, 접근 방식이 우리 팀과 아주 잘 맞을 것"이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고틀립이 캐빌리어스와 4년 계약을 맺었다

고 전했다. 그녀는 여자 대학 농구 팀에서 NBA로 진출한 첫 번째 케이스이며, NBA 팀에서 코치, 혹은 선수 육성 부문에서 일하게 되는 여덟 번째 여성이 될 예정이다. NBA 코치로는 베키 하몬(샌안토니오) 낸시 리버맨(새크라멘토)에 이은 세 번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LIVE 톡톡

    SNS 관심기사

      SNS 보기 버튼 SNS 정지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