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중 반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25만 톤을 바다로 흘려보내기로 했습니다. 2년 뒤부터 30~40년 동안 오염수를 희석해 방류할 계획인데, 우리 정부는 "용납할 수 없다"고, 중국도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오세훈 "진단키트 서둘러야"…잠시 뒤 출연
현 정부 들어 야당 인사로는 처음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속 진단키트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잠시 뒤, MBN 종합뉴스에 출연하는 오 시장에게 부동산 공시지가 등 현안에 대해 직접 들어봅니다.
▶ "윤석열은 열공 중…필요하면 전문가 만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노동 전문가를 만나 비정규직 차별과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정치색을 떠나 각 분야 전문가 글을 공부하고 있고 필요할 때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단독] 군 간부가 알바생 성추행…현행범 체포
현역 군 부사관이 한밤중 편의점에서 남자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했습니다. 부탄가스 등을 던지며 폭행까지 했는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인터넷으로 샀더니…에어컨 설치비 '폭탄'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을 미리 사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시중보다 저렴해 인터넷으로 사는 분들 많은데, 자칫 설치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 내일 서울 3도…가장 늦은 한파주의보
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내일 아침 서울 3도 등으로 춥겠습니다. 중부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 역대 가장 늦은 시기에 발효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