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제명 전 탈당
화천대유에 근무했던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병채 씨가 퇴직 당시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힘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총공세를 펼쳤고, 곽 의원은 국민의힘이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제명 논의를 하기 전 탈당했습니다.
▶ 이재명 54.55% 전북 1위…김두관 사퇴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둘째 날인 오늘 전북에서이재명 후보가 54.55%를 얻어 38.48%의 이낙연 후보를 제치고 다시 1위를 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뒤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 교도소 탈주 20대 수색…이틀째 '오리무중'
교도소 입감 대기 중에 탈주한 20대 남성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전부터 수색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남성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입니다.
▶ 전동킥보드 '펑'…휴대폰 보다 '풍덩'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전남 여수에서는 휴대전화 화면을 보며 부둣가를 걷던 남성이 바다에 빠졌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 김여정 "정상회담 가능"…"의미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하루 만에 다시 담화를 내 종전선언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재설치,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미있게 평가한다"면서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신규 2,771명…"60세 이상 부스터샷"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천771명 나와 주말임에도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0세 이상과 의료진 등에게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고 다음 달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