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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국내 최초로 '포켓몬 GO 사파리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GO 사파리 존: 고양'은 증강현실(AR)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유저 행사입니다.
앞서 지난 5월 스페인 세비야 개최 당시 2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를 찾은 바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의 꽃과 낭만의 역사를 테마로 한 포켓몬을 만날 수 있고,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인 피카추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됩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