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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업체인 알레르망이 연세의료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알레르기 연구지원금 1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알레르망은 연세의료원에 앞으로 10년 동안 모두 10억 원을 기부하는 약정을 체결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 내과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연구 인력 양성을 지원합니다.
또 알레르망은 침구·침대의 먼지, 집먼지 진드기와 알레르기 사이의 임상적 연관 관계를 밝히는 산학협력 연구기금과, 기타 알레르기에 대한 알레르망·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상호협력 연구 비용도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종운 알레르망 대표, 인현숙 고문, 한혁진 상무, 윤동섭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박중원 알레르기연구소장, 이재현 알레르기내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