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지난해 8월 건조된 320톤 규모의 충남병원선이 보령 삽시도를 시작으로 섬마을 주민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6개 시·군 32개 유인도서 주민 3,440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순회 진료를 펼칠 계획입니다.
충남병원선에는 내과와 치과, 한의과 등 의사 3명과 간호사 3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근무하고,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 분석기 등의 의료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