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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정국이 살얼음판입니다.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대결이 가속화되고 있고,
오늘 저녁에는 TV토론까지 앞두고 있어
9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정치권 소식, 박창환 장안대 교수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서울 대규모유세로 지난 주말 두 후보가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광화문 대첩’을 방불케 할 만큼 치열했다고요?
2. 안 전 후보가 지지선언을 한 이후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줄어들어 박빙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긴 나타난 것으로 봐도 될까요?
3. 안철수 바람이 미풍인지 태풍인지를 두고 여러 전문가들의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 어찌됐든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에서는 뭔가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4. 이번 대선은 뚜렷한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3의 후보의 득표율이 1% 안팎이 될 거란 예측 상황에서 보수 대 진보의 확실한 결집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대선에는 과반 지지를 얻는 대통령이 나오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5. 오늘 밤, 또 다른 승부처인 2차 TV토론이 펼쳐지게 됩니다. 인물과 정책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이게 될 텐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6. 지난 TV토론과 비교했을 때 각 후보들이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7. 이정희 후보의 맹공격, 오늘 TV토론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박근혜 후보도 뭔가 새로운 대응 전략을 가지고 나와야 할 텐데요?
8. 이번 대선을 보면 진보와 보수가 확실한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고, 세대별로도 뚜렷한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40~50대가 키를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9.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전 후보 측이 참여하는 공동정부 구성을 밝혔습니다. 이런 전략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 안 전 후보가 이미 지난 3일 캠프 해단식 즈음 문 후보에 대한 전폭 지원에 합의하고 그동안 세부 조율에 들어갔던 게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는데요?
- 그렇다면 결국 안철수 후보 지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선거용으로도 볼 수 있을까요?
10. 대선까지 이제 딱 9일 남았습니다. 주목해 볼 남은 변수, 뭐가 있을까요?
-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후반 유세 전략 포인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