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대선이 후반부로 접어 들면서 여야 모두 여론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또 막말논란 네거티브 공세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4일 남은 대선 판세와 변수는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공통질문)
여론 조사를 토대로 보면 앞으로 4일 후 누가 승자가 될 지 감이 좀 오십니까? 어떻습니까? 박빙 속 열세인 문재인 후보가 역전 가능할까요?
2. 선거 막판이다 보니 양측의 네거티브가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흑색선전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3. 새누리당에서 네거티브로 규정하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만약 이런 상태로 그냥 넘어가면 민주당에게 타격이 있을까요? 대선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4. 또 한가지는 서울시 선관위 기동조사팀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한 오피스텔을 급습을 했는데, 거기서 댓글달기를 했던 사람이 새누리당 SNS 단장이였다. 이건 상당히 또 민감한 얘긴데요, 파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5. 나꼼수 진행자인 김용민 씨가 박근혜 후보가 '신천지'와 관계가 있다며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는데 이거 폭발력이 좀 있을까요? 아니면 역풍이 불까요?
4. 대선에서 실수를 적게 하는 쪽이 승리한다는 속설도 있는데, 새누리당 측 배우 강만희씨가 유세 과정에서 '안철수 전 후보는 죽여야한다"는 폭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박근혜 후보가 국민에게 사과도 했고요.
이건 새누리당에 역풍이 불지 않을까 싶은데요?
5. 네거티브가 역대 선거에서 보면 역효과가 됐던 부분이 상당히 있었던 것 같은데요, 병풍 사건, BBK, 서울 시장 선거에서 1억 피부과 등, 네거티브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6. 내일은 3차 tv토론이 있습니다. 사회 교육 여성 분야인데요, 핵심 쟁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6-1. 이정희 후보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예를 들어 연대나 단일화, 또 사퇴 등의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7. 북한 로켓 문제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안보에 중요한 문제가 발생한건데요, 대선과 관련해서 박근혜 후보는 안보를 강조하고 있고 문재인 후보는 안보 무능을 질타하고 있는데요 이 점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 여쭤볼까요?
8. 핵심 변수인 이번 투표율 전망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70% 넘을까요? 몇 %까지가 여야에 유리, 혹은 불리할까요?
9. 판세가 접전양상인데요, 이 속에서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의 부동층 흡수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하겠습니까?
10. 마지막으로 4일 남은 대선 판세를 전망해 주시다면요?
<예비>
11. 국민 대통합과 관련된 말씀 좀 듣겠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에서 국민 대통합위원장을 박근혜 후보가 직접 맡을 정도로 중요하게 대통합 행보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평가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2. 지금 대통합위원회에 한광옥 전 고문이 있고, 한화갑 전 대표도 지지선언을 했고요, 이른바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던 사람들, 동교동계 중에서 일부 인사들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잇따라 선언한 것, 이것도 대통합에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13. 그래서 박근혜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경우에 따라서 40%까지 가능하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황태순 위즈덤센터 수석연구위원,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말씀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