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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아버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향을 받아
2인자를 키우지 않는다고 하던데... 정말일까요?
박근혜 당선인의 지나온 정치역정을 살펴보면
앞으로의 국정운영스타일도 짐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 스튜디오에는
<박근혜,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의>저자인
강요식 단국대 교수...
그리고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나오셨습니다.
1. (강요식) 먼저 강요식 교수께서는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 SNS 소통자문 위원장을 맡기도 하셨는데... 상당히 보람을 느끼시겠습니다?
- <박근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라는 책은 어떻게 쓰게 되신 겁니 까?
2. (양영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우리 국민들.. 많은 것들을 알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부모님 덕분에 어려서부터 박근혜 당선인의 모습을 그 누구보다 많이 봐왔지만... 워낙 말도 없고, 언론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많이들 궁금해
하는 인물이지 않습니까?
- 박근혜 당선인..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이기도 하지만. 이전부터 우리 정치사에 많은 기록들을 세우지 않았습니까?
(20대에 퍼스트레이디, 40대 여성국회의원 당선, 50대 여성당대표 등)
3. (강요식) 박근혜 당선인, 워낙 말이 없는 성격인가요? 당내 인사들도 박근혜 당선인에게 먼저 연락을 할 방법을 모를 정도로 15년 이나 정치활동을 해왔음에도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얘기들 이 들리던데요?
4. (양영태) 그러다보니 박근혜 당선인... 한때 불통의 리더십이라는 소리도 듣지 않았습니까?
5. (강요식) 박근혜 당선인이 여자라는 점도 작용을 했겠지만.. 일각 에서는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2인자를 키우지 않는다는 얘기도 들리더라구요? 박근혜 당선인 스스로 사람을 경계하고, 곁을 쉽게 내주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요 ?
- 많은 분들이 대통령 당선이 되고 나서 아버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면서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는 모습에.. 놀랐 다고들 하시던데... 어려서부터 워낙 엄청난 일들을 감당해왔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걸까요?
6. (양영태) 박근혜 당선인... 여성대통령의 탄생이야말로 정치쇄신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와는 다른 여성만의 꼼꼼함, 엄마같은 리더십이 발휘된다면... 지금과는 다른 정치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죠?
7. (강요식) 박근혜 당선인,, 97년 IMF위기에 아버지가 세우신 나라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정치를 시작했다고 누누이 밝혀왔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다시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아버지 시절에 세운 산업화, 경제화의 공을 다시 한번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8. (양영태) 반면 박근혜 당선인... 아버지 시절에 피해를 입은 과거사와 관련해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대신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합과 대탕평을 약속하고 있는데요.. 과연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한 대통합과 대탕평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9. (강요식) 박근혜 당선인,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부녀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기왕이면 최고의 대통령으로 국민 들의 기억 속에 남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국정운영을 어떻게 해나가야한다고 보시는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박근혜,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의> 저자인
단국대 강요식 교수...
그리고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