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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출범을 위한
첫 인수위 인선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박 당선인의 향후 국정운영 방식을 가늠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1. 본격적으로 말씀 나누기 전에요.
지금 평론가로 활동하고 계시지만 또 전직 대통령의 치과의사를 하셨었잖아요/ 과거에 박근혜 당선인의 치과치료를 담당했다고 들었는데요, 회상해보면 지금의 박근혜 당선인의 인성이 그 당시에도 비슷했습니까?
2. 대통령 인수위 인사가 이번 주에 가장 관심인데요, 어제 첫 인선 발표도 있었지만 박근혜 당선인의 리더십으로 볼 때 어떤 스타일의 인선이 예상될 수 있을까요?
3. 그런데 박근혜 당선인에게 도움이 됐던 친박 인사들이 2선 후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세요?
4. 이번 대선에서 공을 세운 원내외의 친이계와 일부 소장파들의 정치적 입지는 어떻게 될까요? 인수위원회와 주요 보직을 맡게 될지도 궁금한데요?
5. 총리와 인수위원장에 대한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데요, 총리와 인수위원장의 인선방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6. 특히 호남 지역 인사들이 인수위원장 등에 거론되고 있는데요, 대탕평, 국민통합 인사의 상징으로 항상 "호남" 출신 인사가 거론되는 이유는 뭐가 있습니까?
7. 그리고 박근혜 당선인, 앞으로 많은 정책들을 만들텐데, 그래도 제일 처음으로 실행한 공약 이행할 1순위 정책은 뭐가 될까도 상당히 궁금한데, 두 분은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8. 민주당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대선 후폭풍이 거센데요, 문재인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지명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 권한에 대한 논란이 있죠?
9. 그렇다면 지금 안철수 전 후보와 연계된 부분을 포함해서요, 민주당이 패착에서 벗어나서 빨리 연착륙할 수 있는 전략은 뭐라고 보십니까?
10. 마지막으로 안철수 전 후보의 출국과 귀국후의 행보가 상당한 관심사인데요, 이 부분에 대한 전망과 함께 안 전 후보가 개표도 보지 않고 (출구조사 시간엔 비행기안) 서둘러 미국행을 결심한 배경도 긍금한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과 말씀 나눴습니다.
【 질문 】
어제 갑작스럽게 인수위 비서실장과 대변인단을 발표.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 질문2 】
19일 선거당일날, 박근혜 캠프에서는 패색이 짙은 듯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아는데, 반전으로 100만 표 차이로 이겼다. 당시 당 분위기 어땠는지?
【 질문3 】
박 당선인, 당선 인사에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가장 힘들었을 때를 묻자 이춘상 보좌관의 사고사 당시를 말했는데, 당시 어떤 상황이었나?
【 질문4 】
* 이춘상 보좌관 사망 사건도 빡빡한 일정 탓에 일어났던 것인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박근혜 당선인은 식사, 운동 관리는 어떻게?
【 질문5 】
박근혜 당선인을 긴 시간 동행한 걸로 알고 있는데, 가까이에서 본 박근혜 당선인의 습관이나 버릇이 있다면?
【 질문6 】
박근혜 당선인, 당선 전과 후 바뀐 것은 무엇? (1분 30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