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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임기말 측근 사면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죠.
역대 대통령의 퇴임후 얘기....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위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1. 박근혜 당선인이 18대 대통령이긴 하지만 광복이후 우리나라에는 박근혜 당선인을 포함... 모두 11명의 대통령이 있지 않습니까?
- 박근혜 당선인은 아직 취임을 안했으니.. 예외로 하고.. 이명박 대통령까지 모두 10명의 대통령 모두 공과가 분명하지 않습니까?
2. 우리 국민들... 퇴임 후 국민들과 어울려 행복 하게 지내는 대통령 을 지니지 못한.. 한편으로 불행한 국민들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3.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박정희 전 대 통령은 흉탄에 서거하는 불행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4. 반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모두 퇴임 후 감방신세를 지기 까지 했는데 말이죠?
- 이 두 전직 대통령은 아직도 국가추징금을 내지 못해.. 이런저런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5. 그나마 김영삼 전 대통령, 고 김대중 대통령의 경우는 이런저런 논란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퇴임 후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일정부분 발휘하면서...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6. 대통령 재임시절에는 나는 새로 떨어뜨릴 수 있었던 권력을 지녔던 전직 대통령들이 퇴임 후 자신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들... 그리고 측근 들의 배신 등으로 마음고생들을 많이 했다는 얘기들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7. 오는 2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을 하면 ‘MB재단’을 만들어 임기 중에 역점을 두었던 녹색성장 등의 성과를 발전시키고 퇴임 후 전직 대통령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 퇴임후 우리 사회 존경받는 전직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임기말 측근 사면 같은 거 무리하게 추진할 필요가 없겠죠?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