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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특별사면을 강행했습니다. 대통령의 고유권한 행사지만 여야
청와대와 인수위, 정가는 한동안 갈등을 빚을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되 내용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에게 들어봅니다.
1. 현 정부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면이유, 정치 기회를 잃은 정치인의 구제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박근혜 당선인의 특별사면 반대 이유, 권력남용으로 국민의 뜻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속뜻은 사면 반대로 지지율 반전을 꾀하려 한다는 시선도 있네요. 어떤가요?
3. 이동관 외교 특임대사가 한 인터뷰에서 '박 당선인은 명분을 챙기고, 이명박 대통령은 실리를 챙기는 윈윈게임'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공감하십니까?
4. 이번 특별사면에 포함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5. 과거 특별사면 (남용 문제)중 큰 논란이 되었던 사례도 많았죠? 기억에 남는?
6. 이번 신-구 정권 갈등이, 대통령의 특별사면권 자체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7. 김용준 총리 지명자, 관련 의혹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용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면으로 돌파할까요?
8. '병역-재산 형성과정-부동산 투기 의혹' 야당은 벼르고는 있지만. 검증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 초부터 국정에 발목을 잡는 다는 여론을 의식하는 것 같은데요.
9. 200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서 건강상 이유로 물러났습니다. 7년이 지났고, 현재 76세 (김대중 대통령 취임 때보다 많은 나이), 총리 수행 충분히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