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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본격적인 내각개편도 예고돼 있구요,
정가에서는 7·30재보선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장제원 전 새누리당 의원
문학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지난 주말 청와대가 전격적으로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자를 발표했잖습니까, 다른 사람도 아닌 박대통령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이정현 수석의 사임 배경, 알려진대로 KBS 사태만이 문제일까요?
- 본인이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박대통령과 사전 교감이 있었던건 아닌지도 궁금한데요?
- 새누리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이정현 전 수석이 출마하는 것에 대한 반응은요?
2. 새로 임명된 윤두현 홍보수석에 대해서도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권은 YTN 재직시절 노조와 갈등을 빚었던 일을 문제 삼고 있는데...어떻게 보십니까?
3. 새누리당의 당권경쟁도 시작됐습니다. 친박대표인 서청원 의원과 비박의 김무성 의원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는데...사실 김무성 의원도 원조 친박 아니겠습니까? 김영삼정부 당시 요직을 거쳤다는 공통점도 있는데요?
- 김무성 의원이 “과거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한 발언도 의미심장합니다, 서청원 의원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뒷말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 가까이서 지켜본 서청원, 김무성 의원의 스타일은 어떻습니까?
- 새누리당 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도 궁금한데요?
4. 안철수 대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이겼지만 경기 인천 패배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데요...일각에서는 이것이 ‘안철수의 한계’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 안철수 대표에게는 7·30 재보선이 두 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재보선 어떤 스텐스를 보일까요?
5. 지방선거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권주자 1순위로 입지를 다진 모양샙니다. 특히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거든요?
6. 날듯말듯한 총리후보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검증이 쉽지 않기 때문이겠죠?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