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가 1.9% 올랐습니다.
2%도 안되는 저물가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건데,
다만 외식물가만은 예외입니다.
2.4% 상승했는데요, 특히 김밥, 라면 등 서민들이 주로 찾는 품목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습니다.
소주도 5.2%나 상승했습니다.
이런 외식물가 상승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발생한 인건비 부담이 외식가격에 반영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