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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회책임투자가 앞선 기업의 주가 수익률이 코스피 지수 수익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책임활동을 잘 한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성과도 좋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보도에 황재헌 기자입니다.
【 기자 】
착한 기업이 주가도 앞선다.
기업의 환경·사회에 대한 기여나 지배구조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모아 만든 지수인 사회투자책임지수(SRI).
이 사회투자책임지수(SRI)가 증시에 도입된 지 1년 만인 지난 14일, 이 지수의 수익률은
62.9%,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 6.0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SRI는 특히 14일 장중 한때 1,641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9%) 떨어진 1,628로 마감했습니다.
사회책임투자지수는 기준일인 2009년 1월2일 지수를 1,000포인트로 잡고, 70개 중대형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사회, 환경, 지배구조 등 3개 항목을 평가해 산출합니다.
여기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6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4개 종목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회책임투자지수가 이처럼 코스피 수익률을 넘어선 것은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해온 기업들이 증시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 등 연기금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사회책임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제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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