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한나라당 의원이 탈북 대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27%가 학업중단을 고민해봤고, 38%는 대학·전공변경을 고민해봤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생활에 애로를 많이 느끼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많다'가 15%, '상당히 많은 편이다'가 36%로 절반을 훨씬 웃돌았으며, 구체적 애로사항으로는 경제적 문제가 47%, 학업 부담감이 30%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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