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지점 고객예탁 자산이 지난 9월 말 102조 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9년 초 62조까지 줄었던 고객 예탁 자산이 2년이 안 돼 4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현재 독보적인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이에 대해 지난 2003년 초 브로커리지에서 자산관리로 영업모델 변화를 선언한 이후 자산관리 전문 증권사로서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특히 올해 초 강남권 지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강남 부자 고객 공략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영미 기자 / e6970@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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