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면서 법원 경매 아파트의 낙찰가격이 감정가 이상으로 치솟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법원 경매에서 낙찰된 지방 아파트는 7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최초 감정가보다 비싼 값에 낙찰된 아파트가 38%에 달했습니다.
특히 부산, 경남, 대전 등 올해 집값이 많은 오른 지방에서 고가 낙찰이 많았습니다.
지방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주택 거래가 살아나고 있는 수도권도 낙찰가율이 상승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