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증시 고점을 가장 빨리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15일) 2,017로 장을 마쳐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7년 11월 장중 기록한 최고점 2,085를 96% 회복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멕시코 IPC 지수를 빼면 최근 4년 최고점 대비 회복률이 90%를 웃돈 나라는 브라질과 인도 등 신흥국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다우 지수는 2007년 10월 11일 장중 14,198을 찍고 나서 지난 14일 11,476을 기록해 최고점을 80% 회복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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