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역에서 강남역 주변의 건물 높이와 용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서초구의 부도심 역할을 강화하려고 건물 높이와 용도 등을 완화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재정비 결정 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주변 지역의 기준을 고려해 높이 기준을 설정하되 디자인이 우수하거나 공개 공지를 조성하는 등 조건을 충족시키면 건물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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